신뢰로 소통하여 하나되는 병원
각과의 전문의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정성어린 치료와 재활에 힘씁니다
작업치료
질환 이후 일상생활, 여가, 작업수행 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가정 및 사회 복귀를 위하여 치료가 진행됩니다.
실제적인 일상생활, 여가, 직업활동 등의 독립적 수행을 궁극적 목적으로 합니다.
그에 따라 일상행활동작치료 여가활동치료, 자가 운동을 위한 교육 및 상담, 근골격계 치료, 감각 및 신경계 치료, 연하 치료, 지각 및 인지치료 등이 진행되며,
일상생활동작치료 및 인지치료는 보다 효율적인 치료를 위하여 집중치료실에서 진행되고있습니다.
치료 대상
뇌졸증, 외상성 뇌손상, 치매, 척추손상 등의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 관절염, 말초신경장애, 근골격계질환 및 성인 뇌성마비, 루게릭병, 근육병 등의 질환으로
일상생활 및 여가, 작업 활동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가정으로의 복귀 또는 질환 이후의 새로운 삶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 입니다.
근력과 조절능력, 관절 가동범위 유지 및 증진, 손과 눈의 협응 동작, 손 시능의 기민성, 작업능력과 지구력, 손상된 기능 상태의 회복, 지각능력 등을 증진시킵니다.
하루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들의 훈련
일상생활동작 훈련은 생활 속에서 필요한 기본적 활동들 즉, 식사하기, 옷입기, 화장실 이용, 위생관리하기, 시장보기 등 부터 가정관리와 지역사회 기술, 건강관리, 금전관리등에 이르기까지 하루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들의 훈련을 말합니다.
이런 일련의 활동들에 독립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평가와 (I-ADL, MBI, MMSE-K 등) 함께 적절한 훈련과 도구를 제시하여 치료를 제공합니다.
연하치료(삼킴장애곤란 치료)
연하란 구강을 통한 음식물 섭취와 삼키는 과정으로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능입니다.
연하곤란이란 정상에 비해 음식을 삼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뿐만 아니라 음식물의 일부가 식도가 아닌 기도로 들어가게 되어 폐렴을 일으키는 등 합병증 유발에 위험이 큰 질환입니다. 연하치료를 통해 연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기능적인 장애를 치료한다는 개념을 넘어 넓은 의미에서 삶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연하치료 대상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뇌성마비, 파킨슨질환, 구강의 감각신경 손상환자 등으로 기능적-신경학적 원인을 가진 경우
평가 : 비디오투시검사(VFSS), 전반적연하기능검사
삼킴장애의 원인 질환으로는 삼킴기능과 관련된 근육이나 신경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뇌졸중이나 외상에 의한 뇌손 상, 파킨슨병이나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 두경부(머리와 목)종양, 근육병, 약물 부작용 등이 있습니다.
가장 적절한 식사방법 결정
검사 결과를 토대로 식사 방법을 결정하며, 입으로 음식물을 삼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대체 방법을 도입하게 됩니다. 입 으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는 경우라도
식사 시의 자세, 음식물의 농도와 양, 한 번에 삼킬 수 있는 음식물의 크기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식사 방법을 결정합니다.
근육 기능 증진
삼킴운동에 사용되는 근육의 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전기 자극 치료와 구강 촉진법, 구강 근육 운동, 발성 훈련, 삼킴 반사 유도법, 호흡 운동 등의 여러 가지 운동을
통해 삼킴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삼킴장애가 있는 환자의 경우 흡인성 폐렴, 탈수, 영양 결핍에 의한 체중감소, 전신 쇠약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시행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인지치료
뇌졸중, 대뇌조직이 손상된 경우 인지기능의 저하(주의력과 집중력, 기억력, 언어, 문제해결능력 등)가 동반됩니다. 일상생활 및 사회로의 복귀에 어려움이 있으며 사회활동에 대하여 참여와 동기, 운동학습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원활한 재활치료를 통해 초기부터 정확한 인지기능의 평가와 치료를 제공합니다.
인지치료 대상
뇌졸중, 외상성뇌손상, 뇌성마비등 뇌손상 환자 중 지각 및 인지기능이 저하된 경우
평가도구 : MMSE-K, COTRAS
